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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발달의 원리, 프로이드와 에릭슨의 발달이론

by 심리학의 이해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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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의 원리

발달은 수정된 세포에서 시작하여 태아기, 출생, 성장, 노화를 거쳐 죽음에 이르는 신체적 성장, 운동능력 및 지능의 발달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입니다. 성장은 성숙도에 대한 양적인 변화와 부분적인 변화를 의미하지만, 발전은 성장과 성숙도를 포함한 환경의 전반적인 변화를 의미합니다. 발달의 원리는 6가지입니다.

 

연속성의 원리

인간의 인생은 계속적인 과정이고, 단계가 높아지는 과정은 점진적이고 연속적인 과정입니다.

 

순서성의 원리

발달의 순서가 있고, 이미 발달된 것으로부터 분화하며 발전합니다.

 

상관성의 원리

발달이란 개인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 과정입니다. 다시 말해 유전적 내적 특성과 환경적 외부 조건이 상호작용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주기성의 원리

발달은 지속적이고 진보적이지만 신체적 발달이 빠르게 증가 또는 정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시기가 있습니다. 때로는 감정이 더 발달하고 때로는 언어가 더 발달합니다.

 

분화와 통합성의 원리

몇 가지 반응이 분화되고, 그것들은 각기 따로 통합되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듭니다.

 

개별성의 원리

인간은 모두 개인차가 있어 성장과 발달의 속도차를 일으킵니다.

프로이드와 에릭슨의 발달이론

프로이드의 발달단계론

구강기(0-1세)는 성적 본능은 입을 통해 충족되고 젖을 빠는 데 있어서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킵니다. 이 기간 동안 유아는 만족과 기쁨(쾌정서)을 주는 상대에게 애착을 갖습니다. 다음 단계로의 발전은 충분한 만족을 얻을 때만 이루어집니다. 충분한 만족감을 얻지 못하거나 쾌감에 지나치게 몰입하여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않으면 퇴행이 일어나 고착이 발생합니다. 구강기 고착은 손가락 빨기, 손가락 깨물기, 과식이나 과음, 흡연 과식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구강기의 욕구가 적절히 충족되면 낙관적이 되어 식사를 즐기는 성격이 됩니다.

 

항문기(2-3세)는 유아의 항문 괄약근이 조절가능하게 되어 대, 소변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으며, 자율 배설은 항문의 성적 본능을 충족시키는 주요 원천이 됩니다. 이 기간의 고착화는 결벽성과 완벽주의로 이어집니다.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은 적절한 훈련은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사람으로 발전시킵니다.

 

남근기(3~5세)는 아이들이 성기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성 부모에 대한 성적인 애정과 동성 부모에 대한 경쟁심이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오이디푸스 컴플렉스(Oedipus complex), 엘렉트라 컴플렉스(Electra complex)라고 불리며 동성 부모를 동일시하며 성 역할을 형성해 나갑니다. 고착화되면 과시적이거나 공격성이 강한 성격이 됩니다.

 

잠복기(6~11세)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다니고 성적인 욕구가 억압되어 심리적으로 비교적 침착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성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사회화가 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며 논리적 사고를 가능하게 합니다.

 

생식기(11세 이후)는 사춘기라고 불리는 시기로, 이성 애착기(heterosexual period)라고 불리는 시기입니다. 생식기까지 고착 없이 성장했다면, 이타적이고 성숙한 성격이 됩니다. 프로이트는 사춘기 이후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하지 않고 부모로부터 해방이라는 것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프로이드의 발달이론은 태어나서 아동기까지의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그것이 많은 아동 연구의 진보로 이어졌습니다.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론

에릭슨은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에 관해 인간의 성격발달을 8 단계로 나누어 설명했습니다.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각 단계에서 발달해야 하는 특성이 있고, 다른 특성과 상호작용하여 점차 성격을 형성한다고 생각했습니다.

 

1단계 (0~1세) : 신뢰감 대 불신감

영유아는 엄마로부터 받은 육아가 만족감과 안정감을 주면 외부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지속적이고 일관된 돌봄이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에릭슨은 이 신뢰감은 모든 사회적 관계에서 성공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1단계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주장합니다.

 

2단계 (2~3세) : 자율성 대 수치심

자율성이란 몇 가지 욕구 중에서 스스로 선택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말하며, 부모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동으로서 부모와의 마찰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 기간 동안 대, 소변 훈련을 실시하는데, 훈련과정에서 자녀의 자율성이 억압되거나 통제되면 수치심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단계 (4~5세) : 주도성 대 죄책감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는 호기심이 생기고 언어와 운동 능력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 환경과의 교류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자신을 한 인간처럼 느끼며 주도성을 갖게 됩니다. ' 나는 내 뜻대로 그것을 할 수 있습니다'라는 정체성을 의미합니다.

 

4단계 (6~11세) : 근면성 대 열등감

이 시기는 아이들이 정식 교육을 통해 사회생활을 처음 배울 때입니다. 친구들과 놀 때는 규칙을 지켜야 하는데, 이는 배우려하고, 생산적이 되고 싶은 강한 욕구가 있을 때입니다. 이때 부지런함을 익히지 않고, 실수나 실패를 반복하면 열등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 단계에서는 과도한 의무감은 좋지 않지만, 과도한 자율성을 제공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5단계 (12~18세) : 정체감 대 정체감혼미

급격한 신체적 변화와 함께 사회적 압력과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존재를 탐구하는 것은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에릭슨은 긍정적인 자기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이후의 심리적 위기를 적절히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1단계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기간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6단계 (19~24세 청년기): 친밀성 대 고립감

사회에 참여하며 자유와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영위하기 시작합니다. 성인의 삶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배우자 또는 다른 사람과 공유의 정체성을 갖게 됩니다.

 

7단계 (25~54세 성인기) : 생산성 대 침체성

생산성이란 차세대 양성에 관심을 갖는 시기입니다. 침체성이 형성되면 타인에 대한 관대함이 부족해지고, 자기 자신에 더 몰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8단계 (54세 이상 노년기) : 통합성 대 절망감

이 기간 동안 사람들은 은퇴와 동료의 죽음으로 인해 삶에 무기력함, 무상함을 갖게 됩니다. 신체적, 사회적 쇠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그것을 평가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보다 높은 수준의 삶의 철학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죽음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통합을 이루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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